반응형 일상1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1. " 인생은 고통이고 이세계는 신이 만든 최악의 세계이다 " 이제야 제대로 블로그 글을 써보게 되네요..ㅎ 뭘쓸까.. 고민하다가 쇼펜하우어가 생각났어요. 지극히 염세주의자였던 저는 최근에서야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알아가기 시작했답니다. 비록 그도 우울증 환자중 하나였지만. 그의 비관적인 철학은 절망에 몰아넣기보다 오히려 희망을 가지는것에 도움을 주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내가 세상을 잘못보고 있던게 아니라는것, 세상은 원래 지옥이라는것, 인간은 죽을때까지 욕망을 쫓으며 불행하고 그 욕망을 가지면 권태라는 불행에 빠져 또 다시 욕망을 쫓는 불행을 반복하는 존재라는것. 원하는것을 얻고 찾기위해서 스트레스받으며 괴로워하는 제가, 평화의 순간을 얻는순간 그 평화가 주는 불안감에 다시 원하는것을 .. 2023.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